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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생활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by 창밖의 남자 2021. 3. 18.

 

뉴스를 볼 때마다
말같지 않은 막말을 듣고 있자니
너무나 창피해서 못살겠다
저런 소리를 듣고도 헤~~하니 미소만 짓는
대한민국의 최고 책임자는
뭐하는 사람인지?

북한의 김여정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제목의 담화에서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
딱 누구처럼…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

태생적인 바보,
떼떼,
철면피,
겁을 먹은 개,
꼴불견,
미친 개,
잡쓰레기
정신병적인 광태
바보,
특등머저리,
삶은 소대가리
보기 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

태생적인 바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늘 좌고우면하면서 살다보니
판별능력마저 완전히 상실한 '떼떼'가….

● 떼떼
: 말을 더듬는 바보 라는 뜻으로, 
1980년대 북한이 한국군을 비난하기 위해
제작 · 방영한 TV 풍자극에서
말을 심하게 더듬던 우리나라 국군 병사에게
《떼떼》란 별명이 붙으면서
널리 쓰이게 된 용어다
우리 정부를 가지고 노는 조롱의 극치다

평양에 와서
이름난 옥류관 국수를 처먹을 때는
그 무슨 큰일이나 칠 것처럼
요사를 떨고 돌아가서는
지금까지 전혀 한 일도 없다

내뱉는 한마디한마디,
하는 짓거리 하나하나가
다 완벽하게 바보스럽다

세계적으로
처신머리 골라할 줄 모르는 데서는
둘째로 가라면 섭섭해 할
특등머저리들

명색은
《대통령》의 연설이지만
민족앞에 지닌 책무와 의지,
현 사태수습의 방향과 대책이란
찾아볼래야 볼수가 없고
자기변명과 책임회피,
뿌리깊은 사대주의로 점철된
남조선당국자의 연설을 듣자니
저도 모르게 속이 메슥메슥해지는것을 느꼈다

미친개를
순한 양으로 보아달라는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항상 연단 앞에만 나서면
어린애같이 천진하고
희망에 부푼 꿈 같은 소리만 토사하고
온갖 잘난 척,
정의로운 척,
원칙적인 척하며
평화의 사도처럼
채신머리 역겹게 하고 돌아간다

그 꼴불견 혼자 보기 아까워
우리 인민들에게도 좀 알리자고
내가 오늘 또 말 폭탄을 터뜨리게 된 것!

3년 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것

짐승도 한번 빠진 함정에는
다시 빠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런데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미련한 주문을 한두번도 아니고
연설때마다
꼭꼭 제정신없이 외워대고 있는것을 보면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 사람이
정신은
잘못된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

임기 말기에 들어선
남조선 당국의 앞길이
무척 고통스럽고 편안치 못할 것

문제는
시궁창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이 순간까지도
남조선당국자가
외세의 바지가랭이를 놓을수 없다고
구접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정치인이라면 리상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할 일을
결패있게 찾아할 줄 아는
기질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남조선당국자들이 할수 있는 일이란
후회와 한탄뿐일 것!

우짜노?
어째 쓰까잉
우짜쓰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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