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1 당고개 점집 하늘이 꾸물꾸물하면서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하다면 비가 오지 않도록 방책을 쓸 수 있을까? 제갈공명이 동남풍을 불러왔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 내리는 비를 막을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쏟아지는 비를 그냥 몸으로 맞을 것인가 아니면 비를 피하거나 우산을 마련하거나 옷이 젖지 않도록 대책을 찾을 것인가 내리는 비를 막을 수 없지만 비를 피해 옷이 젖지 않도록 알려주는 곳 어디에 있을까? 지하철 4호선 당고개 행을 타고가다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그 곳에서는 말한다타고난 사주 팔자는 바꿀 수 없지만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막혀있는 운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고 비껴갈 수도 있다고... 말 못할 고민을 안고만 있어 답답하거나 알 수 없는 앞날에 대한 두려움을 풀고 싶을 때 가.. 2020.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