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1 병원에 가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지말아야 할 곳이 세 군데 있다 바로 재판소와 경찰서 그리고 병원이다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평을 듣거나 법에 어긋나지 않게 조심스레 살아간다면 경찰서에 끌려갈 일도 없을테고 법원에 가서 재판받을 일은 생기지 않을 터이다. 그러나 병원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본인은 병에 걸리지도 아프지도 않는다해도 부모와 자식이 아프면 보호자로서 있어야하고 형제 친지 등이 아프면 문병을 가야만 하는 싫어도 싫다해도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게 우리네 삶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광고 문구로 유명해진 말이기는 하지만 복날 개끌려가듯이 인상쓰며 가지않고 병원에 간다면 병원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병원이 주는 기쁨을 맘껏 누리면 되지 않을까? 병원이 주는 혜택은 건강에 대한 정보이지만 병원이 주는 기쁨.. 2020.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