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공원1 낙이망우 樂而忘憂 망우(忘憂)는 조선 태조 임금 이성계가 지금의 동구릉에 장지를 정하고 난 후 망우고개 위에 앉아 "이제야 근심을 잊겠노라"고 하여 이름지어 졌다고 한다 망우리공원은 중랑구 망우산 일대에 조성된 묘지공원으로 한용운, 오세창, 서동일 등 독립운동가들과 방정환, 이중섭. 박인환 등 유명 인사들의 묘가 있다 망우리공동묘지! 그 후 일제 강점기 때인 1933년부터 지난 1973년 까지 40년간 서울의 시립 공동묘지였으나 이제는 먼 옛날 이야기 묘지가 폐장이 된지 50여년 가까이 지난 지금은 망우리공원으로 불리운다 이승에서의 고통일랑 모두 잊어버리고 저 건너 세상에서는 편하게 지내라며 망우리가 되었다 이곳은 무성한 숲으로 둘러싸인 우리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생생한 박물관이자, 삶과 죽음의 사이 고인과 나 사이의 사잇.. 2020. 10. 29. 이전 1 다음